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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좋은 날 기쁜 날 감사인사는 난 화분이 제일입니다.
나무는 전화로 주문하지만 꽃은 제가 보고 직접 전달드릴 때가 많아요. 집 근처 칠성시장 꽃시장 꽃백화점이 있어 이른 시간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아서이기도 합니다.


꽃시장은 들어서면 풀내음 꽃내음 싱그러운 내음 가득입니다. 오늘은 난 화분만 사서 이동해야 해서 백년가게 양희난전문점에 들렀어요.



바쁜 시간 긴말 없이 요 아이 얼마예요? 그러면 얼마라시고 리본 문구 말씀드림 바로 출력해 오셔서 리본 달고 결제까지 10여분 걸렸습니다.


예쁜 아이들 속에서 잠시 힐링도 하고 무채색 가득인 생활에서 벗어나 알록달록 안구정화도 하고 잠시 지만 생화가 주는 좋은 기운 받아오는 곳이에요.



백년가게 양희난전문점엔 온누리상품권도 결제가 되네요. 평소에는 꽃사서 나오기 바쁜데 오늘따라 색색이 난꽃이 너무 곱고 예뻐서 사진에 많이 담아보았어요.




제가 다니는 치과 화원인데요 겨우내 꽃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여름 되고 시간이 지나서인지 많이 떨어져 속상하더라고요. 한 달에 한번 꽃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오늘 드린 난 화분이 생기를 더했으면 좋겠어요.


배려해 주셔서 치료 잘 마치고 선생님께 감사함을 난 화분으로 대신합니다. 올려두고 보니 더 우아하고 예쁘더라고요. 좋아라 하셔서 저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