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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핫플 카페 스테이 클래시

일잘러맘 2022. 5. 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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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집 북영천역 근처 스테이 클래시

어버이날을 미리 당겨 영천 투어를 했다. 부모님이 고기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영양 식육식당에서 맛있는 고기 먹고 요즘 영천 핫플 스테이 클래시에 들렸다. 북영천역 근처로 이 길이 맞나 싶은 생각을 가지고 논밭을 지나면 시원한 뷰를 가진 멋진 스테이 클래시가 나타난다.

 

스테이 클래시 외관

 

 아메리카노 금액은?

오픈 10:00~21:00 마지막 주문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아메리카노 4800, 샷 추가 1000

카페라테 5300, 마키아토 5800, 바닐라라테 5800, 돌체 라테 5800

자몽 레몬 유자차 6000.

브레드 종류는 약간

주차 여유 있어요.

 

메뉴판 보세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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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날 방문했더니 아기랑 함께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는데 다들 식사 후 좋은 곳 보여주고 싶은지 어른과 동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창고형 공장형 카페로 내부가 시원하게 트여 있소 테이블도 여유 있어 좋았다. 빵 종류가 엄청 많은 곳은 아니고 아메리카노 맛은 좋았다. 샷 추가해서 마셨는데 맛이 살짝 산미와 함께 찐하지 않고 좋았고 옥수수빵은 데워 주셔서 센스가 별 다섯 개다.

 

 

커피와 라떼 앙버터 옥수수빵
커피와 라떼 옥수수빵 앙버터

 

여러 군데 다녀보신 부모님도 경치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유독 좋다고 하시고 아이들이 뛰어도 소란스럽지 않고 공간이 주는 여유인가 싶었다. 알로카시아 큰 화분을 보시고 토란을 심어야 한다는 얘기에 웃으며 나왔다.

 

 

들어갈 때 빈 공간이 잠시 동안 채워졌다. 휴일인 이유도 있지만 좀 더 여유 있게 뷰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조금 서둘러 가면 좋겠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애견과 함께 오셔 즐기는 모습도 보기 좋고 대구에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위치에 있으니 커피도 먹고 빵도 먹고 자연까지 눈에 가득 담을 수 있는 곳 논 밭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스테이 클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