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새로 오프한 노터치 자동세차 컴인워시입니다. 늘 주유후 자동세차기만 들어 갔다가 나오는데 계속 늦은시간 주유로 지저분한 상태로 토요일 퇴근하며 꼭 들리겠다 마음먹습니다. 출근길에 보니 아침부터 부지런한 분들이 벌써 닦고 있는 노터치 자동세차 연경동 컴인워시 다녀온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 매일 이용가능
- 8시 오픈 밤 11시 마감
- 겨울 온수 세차
노터치 자동세차 컴인워시
노브러쉬 노터치 프리미엄이라고 적혀있는 컴인워시 자동세차장 터치는 입구 키오스크에서만 하시면됩니다. 워시 공간이 비어있는지 키오스크에 녹색불로 확인하고 세척 종류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 키오스크 앞에 정차하니 직원분이 나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처음 이용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 베이직 9000 :고압세척-알칼리세제-스노우폼-초고압세척-건조-완료
- 디럭스 11000 : 하부세척-고압세척-알칼리세제-스노우폼-초고압세척-건조-완료
- 프리미엄 13000 : 하부세척-고압세척-알칼리세제-중성세제-스노우폼-초고압세척-왁스코팅제-건조-완료
- 울티메이트 15000 : 하부세척-고압세척-알칼리세제-스노우폼-초고압세척-중성세제-초고압세척-왁스코팅제-건조-완료
스크린 도어가 열리고 앞에 진입하라고 녹색표시등이 켜져있습니다. 붉은색으로 정지라고 변할때 까지 천천히 진입하시면됩니다. 천장 라이트를 사진정리하며 봤는데 아래 기계 라이트가 이해가 되는사진입니다.
창문올리며 베이에 들어서면 바로 물분사하고 세척이 시작됩니다. 주유후 자동세차기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빨리 끝날줄 알고 계속 시동을 켜고 있었는데 프리미엄세척는 10분이 넘어가니 시동을 끄고 계셔도 됩니다.
노후화된 부착물이 말썽을 부릴때가 있는데 주의 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만사 불여튼튼, 세차하며 떨어질정도면 그덕분에 미연에 사고방지 했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닦으면서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부스 천장에 라이트가 범상치 않더니 세척기 윗부분에 달린 라이트입니다. 컴컴한 차안이 불빛이 변할때마다 대시보드 색상이 변하는데 나쁘지 않아요. 애기들이랑 함게 세차하면 재미있어할 포인트입니다.
진공청소기 세차타월
부스를 빠져나오면 바로 앞에 실내청소할수 있는 곳입니다. 진공청소기는 3분에 천원입니다. 동전 교환기에서 2천원넣고 500원 4개와 바로 옆에서 세차타월을 가져왔습니다. 차량당 3개까지만 사용하고 휠은 닦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청소기 공기압정도는 만족도 80%입니다. 한 세차장 안에서도 기기마다 힘이 다르다는거 다음에는 옆 진공청소기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주로 차바닥에 흙과 작은돌이 많아 주관적인 느낌인점 알려드립니다.
타월은 온장고에 곱게접어 따뜻하게 보관중입니다. 완전 건조된 수건은 아니고 80~90% 수분 제거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인지 더 잘닦이고 무엇보다 손이 시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매트 청소기와 개수대가 있고 쓰레기 분리 수거장도 있습니다. 청소 상태에 맞에 이용하시면되겠습니다.
내차 세차는 내가하는 여성운전자 이용후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게 깔끔하고 계속 정리하시는게 보여 좋습니다. 연경 노터치 자동세차 컴인워시는 큰 규모는 아니고 세차베이는 4개입니다. 외부세척보다 나와서 실내청소 시간이 더 걸리는만큼 차량 많이 몰리면 내부 세차공간이 좁을수도 있겠다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해봅니다. 회사근처 택시기사분들이 이용하는 새차장 생각하면 아주 호강하는 시설입니다.
겨울에는 이른시간이나 늦은 시간은 이용하지 못해 여러날 미루며 못하고 지나기 일수인데 잘하든 못하든 세차는 스스로하는 여성운전자 입장에서 이용 간편하고 추워서 못하는 일 없고 편의시설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자주 애용할 노터치 자동세차장입니다.